이소영 의원 2호 교통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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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2호 교통 공약 발표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4.03.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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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과천 의왕 지역구에 출마한 이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호 공약을 21일 오전 과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발표했다.

2호 공약은 과천시 전역을 역세권으로 만들고 과천을 교통중심지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교통대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이의원은 다섯 가지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위례과천선의 2026년 착공 추진과 함께, △주암역의 주암지구 내 정위치, △우면역의 양재 코스트코 인근 위치, △문원역 신설 세 가지를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위례과천선을 연장하는 동시에 과천 구간에도 원문역, 갈현초 사거리역, 재경골숲속마을 역을 신설해 본도심과 지식정보타운의 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공약이다. 

셋째,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위과선(연장) 갈현초사거리역(가칭)을 잇는 환승지하보도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

넷째, 배차간격이 길어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지하철 4호선에 열차 추가 투입을 관철하는 동시에 사당-금정 구간 급행 열차도입이다. ​

끝으로 과천에서 여의도·분당과 강남, KTX 광명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지식정보타운 순환 마을버스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이다.

 이의원은 1호 공약으로는 과천 정부청사 일대의 재창조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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