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기식 후보, 위례-과천선에 원문역 갈현역 신설 공약...의왕초평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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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기식 후보, 위례-과천선에 원문역 갈현역 신설 공약...의왕초평까지 연장
  • 과천넷
  • 승인 2024.02.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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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위례-과천선’을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의왕 초평지구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19일 과천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가진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최기식 후보는 "과천시민들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은 42.4분으로 경기도 1위이고 서울 출퇴근 비율로 50.1%로 가장 높다"며 “ 현재 민자 적격성 조사중인 주암역과 문원역은 반드시 과천시민들이 원하는 위치에 설치돼야 하며 주암지구 입주자 및 교통 소외 주민들을 위해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에 설치하고, 문원역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후보는 "과천청사역과 인덕원 역 사이에 원문역과, 갈현역을 추가해 3단지와 지정타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식정보타운 주거지역의 경우 아파트만 8,185세대가 입주하거나 입주예정인 데 반해 대중교통체계가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 과천청사역에서 인덕원역까지 연장하는 경로에 원문동 래미안 슈르, 갈현동 푸르지오 오르투스, 디에트르, 리오포레 데시앙 등 5천여 세대 및 주변 기업을 위한 원문역과 푸르지오 라비엔오, 르센토 데시앙, 푸르지오 벨라르테, 그랑레브 데시앙, 린 파밀리에, 제이드자이 및 단독주택지구, 펄어비스, 비상교육 등 4천여 세대와 대기업들을 위한 갈현역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후보는 “특히 도시가 길게 뻗은 의왕의 경우 반드시 촘촘한 교통망 연결이 필요한데 이는 철도가 아니면 답이 없다”면서 “내손2동의 경우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 삼성래미안, 래미안에버하임, 인덕원센트럴자이 등 이미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운집해있고, 여기에 인덕원자이SK뷰, 인덕원퍼스비엘 등이 입주 예정으로 현재 1만 2천여세대에서 더욱 늘어나는 의왕 최대의 인구밀집 지역인 만큼 내손2동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백운호수역의 경우 “약 4천세대 규모 백운밸리 주민들이 마치 섬처럼 단절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외부로 이동하기가 대단히 어려우며, 의왕시청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의왕서해그랑블,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 오봉산마을, 인스빌, 솔거아파트, 원효선경아파트, 포은아파트, 충무아파트 등 아파트가 운집해있음에도 철도가 놓여있지 않아 주민들의 고통이 너무 커 반드시 노선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초평역을 신설하여 의왕역까지 연결시킴으로써 3기 신도시 주민들까지도 편리하게 서울 강남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기식 후보는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을 통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지하철 1·4호선, GTX-C 등 주요 철도노선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며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를 반드시 실현해 의왕과천 동료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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