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민예총, 3.1절 맞아 과천 3.1 예술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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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민예총, 3.1절 맞아 과천 3.1 예술제 행사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4.02.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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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민예총은 오는 3.1절을 맞이해 3월1일 낮 12시 과천 중앙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과천 3.1 예술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 행사는 ‘3·1절은 독립선언기념일‘이라는 주제로 온 민족이 한마음으로 독립기념일로 기념하며 노래하고 춤추던 삼일절을 복원한다는 의미를 살려 문화 강국을 외친 김구 선생의 어록과, 기미독립선언서를 캘리그래피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 위에 구현한다. 또한 예술가 15명이 출연해 기미독립 선언 퍼포먼스도 펼친다.

아울러 현대무용, 택견, 국악 등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자주독립 선언이라는 삼일절의 의미를 표현한다.

이밖에 전 출연진, 예술제를 관람한 시민, 도민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3·1정신을 만세로 외치는 행사도 진행된다.

과천민예총은 민족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이 상호 연대하고 공동실천을 통해 지역문화예술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비영리단체이다 2003년 지부 승인이후 20여년 동안 무용 분과 문학 분과 풍물 분과 음악 분과 미술 분과에서 백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있다

과천민예총 정영미 회장은 “글과 춤과 노래의 문화예술로써 민족 최대의 기념일인 3·1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고자 이 자리를 기획했다"며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과천을 중심으로 모여 애국을 바탕으로 한 항일정신과 대한독립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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