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증편된 지하철 타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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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 증편된 지하철 타고 출근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4.01.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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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과천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2024년 새해 첫 출근을 했다.

지하철로 출근하는 신계용 시장
지하철로 출근하는 신계용 시장

이날 신계용 시장이 탑승한 열차는 올해 1월부터 추가 증편돼 운행되는 열차로 출근시간대 증차를 위해 과천시가 노력한 부분이 반영된 성과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하철로 새해 첫 출근을 하며, 지하철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과천시는 시민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하고,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 증편 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1일 지하철 4호선이 2회 증차가 된 데 이어, 올해 1월 2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추가로 늘어 운행하게 됐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지하철 출근 전 중앙공원에 있는 현충탑에서 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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