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재생용지 활성화사업 나선다
상태바
과천도시공사, 재생용지 활성화사업 나선다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3.10.21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와 ‘주식회사 골리앗’(사장 이지혜)·강호자원주식회사(사장 김영춘)가 20일 '재생용지 활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폐기 과정이 끝난 기록물을 재생용지로 자원화하고 이를 수치화하여 재생용지 활성화사업의 성과를 정량적 실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천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

이번 협약으로 ‘도시공사’는 △재생용지 생산 위한 자원(폐기 기록물) 제공 △협약 기관과의 업무협력 주관을, ‘주식회사 골리앗’은 △자원 수집·가공(파쇄)을, ‘강호자원주식회사’는 △파쇄 종이를 활용한 재생용지 생산 등을 하게 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폐기 기록물을 재생용지로 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되며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그동안 반복적으로 진행되던 업무의 성과를 수치로 정량화하여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성과 향상을 위한 기준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이번 협약을 체결한 배경과 비전을 설명하였다. 주식회사 골리앗 이지혜 사장은 “문서 파쇄의 보안성을 담보하는 것과 동시에 ESG경영에 일조하는 사업이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