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시장, 건교부에 GTX-C노선 조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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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시장, 건교부에 GTX-C노선 조정 요청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3.10.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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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최근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GTX-C 노선 조정’,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시민의 민원 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진행된 면담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기식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부림동 주민대표 등 6명이 함께 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GTX-C노선이 부림동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는 부림마을 하부를 관통하게 되면서 주민들이 노선 조정에 대해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지역 상황에 대해 상세히 전달했다.

과천시는 앞서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자인 수도권광역철도씨노선 주식회사에도 전달하고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GTX-C노선 최적화를 위한 건의를 비롯하여 과천시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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