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05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 옥상에 설치된 노후 태양열급탕설비를 철거하고 새롭게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 국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재원을 마련하였다.
설비용량은 96kWh 규모로 생산된 전력을 부하에 직접 사용하는 방식이며 시민회관 전체 사용량의 4% 이상을 담당할 수 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120,000kWh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53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약 5천 구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 및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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