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95년 개장하여 과천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 빙상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민회관 빙상장 시설 개선 공사를 9월 1일부터 3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재원을 마련하였다.
해당 작업으로는 노후조명교체▲벽면도색▲바닥보수▲대여실의 이용환경을 개선하여 올해 10월 1일 개장할 예정이며, 특히 조명개선 실시설계에 빙상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참여협의체를 구성하여 이용자중심의 조명설계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조명시스템은 친환경 LED조명을 사용하여 국제공식 경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조명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공식행사는 물론 일반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밝기로 개선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용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용자중심의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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