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음악회 11일(일) 연주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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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음악회 11일(일) 연주암에서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3.06.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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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사음악회가 4년만 재개돼 오는 11일 12시반 관악산 연주암에서 열린다.

(재)과천문화재단(대표이사 박성택)은 오는 6월 11일(일) 12시 30분 관악산 연주암에서 <2023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사음악회는 과천의 대표적인 야외 음악회로 보광사와 관악산 연주암에서 격년제로 진행된다.

평상시 공연이 열리지 않는 공간인 사찰에서 진행되는 만큼 과천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산사음악회는 지난해 보광사에서 3년 만에 개최된데 이어, 올해는 4년 만에 관악산 정상 연주암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악산 정상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즐기는 음악회로 관객들에게 초여름의 자연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2023 산사음악회>는 비긴어게인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하림, 감미로운 완성형 보컬리스트 정인을 비롯하여 가수 주니엘, 경기민요 소리꾼 김세윤 등이 출연하여 90여분 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택 대표이사는 “산사음악회는 산사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음악이 함께하는 자연의 소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음악회”라며 “과천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산사음악회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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