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전국 시·군·구 가운데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서울 강남구', 2위는 서울 서초구로 나타났다.
국세통계연보에 의하면 2020년 강남구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7440만원으로 전국 평균(3830만원)보다 3610만원 많았다. 전국 평균의 약 1.94배 수준이다.
강남구 다음으로는 서울 서초구(7410만원), 서울 용산구(6470만원), 경기 과천시(6100만원), 서울 송파구(5190만원)까지가 1인당 평균 총급여액 상위 5개 지역을 차지했다.
다음은 경기 성남시(5000만원), 서울 종로구(4880만원), 서울 성동구(4800만원), 서울 마포구(4780만원), 중구(4710만원)등 순서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시·군·구가 모두 수도권에 있었다. 그중 8곳은 서울이다.
반면 하위 10곳 중 수도권은 경기 포천시(2820만원), 경기 동두천(2800만원) 단 2곳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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