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 대책위가 7일 하수 처리 선진 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 김성훈 위원장을 비롯ㄱ, 민간위원 8명과 김진웅 과천시 의회 의장등 시의원, 뒷골, 선바위 광창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하수처리 시설의 선진 사례로 꼽히는 하수처리장 시설 전체를 돌아보고 하수처리 공범과 공정, 악취제거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어린이 물놀이 시설과, 공원,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 시설, 전망대 등도 돌아 봤다.
참가자들은 "하수처리시설이 다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며 과천시도 "공원과 체육시설, 문화시설을 접목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해 환경사업소 이전문제의 해법으로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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