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식 과천부시장은 29일, 관악산 맨발터에서 시민 30여명과 함께 맨발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동창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대표의 맨발로 걷는 것의 장점에 대해 알려주는 특별강의로 시작되었다.
이어 공정식 부시장과 최준영 공원농림과장, 과천시민 맨발 걷기 모임인 맨발로 회원 등 30여명은 과천 향교 인근의 관악산 맨발터 황톳길을 직접 맨발로 걸어보았다.
과천시는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관악산 맨발터 황톳길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 설치와, 중앙공원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드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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