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세 과천 시민들로 구성된 '5070서포터'는 마을이 생태계를 바꿀 10개 의제를 선정발표했다.
5070서포터는 26일 11시 시민회관2층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5070 서포터”마을공동체가 마련한 “마을의 생태계를 바꿀 의제 10개”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5070서포터는 마을 생태계 조성,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통합돌봄, 어르신의 정신적 유산 대물림, 세대간 징검다리 역할 등의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070서포터'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2020서로배움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로서 본 사업을 통해 어른문화를 마을에 뿌리내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김종천 과천시장은 “마을의 어른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든든하다”며,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5070사업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을 10대의제는 다음과 같다.
1. 신중년이 앞장서는 마을 생태계 조성
2.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5070의 통합돌봄
3. 인생도서관인 어르신의 정신적 유산 대물림
4. 젊은이와 어른세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
5. 공유, 재활용 사업의 실질적 추진 주체
6. 행정, 안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선도자
7. 여행 문예 여가로 5070의 활력 충전
8. 5070 대신(대신)맨 토탈 서비스
9. 사회적 경제 등 수익형 시니어클럽 활동
10. 지속가능 사업화를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설립
저작권자 © 과천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