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타운 S1, 4,5 1순위 청약열기...45만명 몰려, 최고 511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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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타운 S1, 4,5 1순위 청약열기...45만명 몰려, 최고 5119대 1
  • 과천넷
  • 승인 2020.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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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타운(지정타) 내 3개 단지의 1순위 청약에 무려 48만명이 몰렸다. 인근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10억로또로 알려져 있는 데다, 3개 단지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했고 일부 가구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이어서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192가구),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458가구)·'과천 르센토 데시앙'(S5·394가구)에 각각 10만2693명, 19만409명, 18만5288명이 신청했다. 총 1044가구 모집에 47만8390개의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집계된다.

단지별 평균 경쟁률은 1순위 공급 물량이 적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534.9대 1)가 가장 높았다.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470.3대 1)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415.7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지식정보타운 조감도
지식정보타운 조감도

 

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평당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2376만원대,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2373만원대, '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2403만원대다.

최고 경쟁률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전용면적 84㎡B 이 기록했다. 무려 9886명이 몰려 5219.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에선 전용 99㎡A 기타경기가 3만7144명이 신청해 1910.3대 1로 가장 높았고,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전용 99㎡ 기타경기에 4만8105명이 신청 1306.6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추첨제가 적용되는 중대형 주택형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들 단지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654가구 모집에 9만1426명이 신청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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