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별별극장 개관 공연', 펀딩 마감 임박...오늘(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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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별별극장 개관 공연', 펀딩 마감 임박...오늘(2일)까지
  • 과천넷
  • 승인 2020.07.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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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관객 수 40명 제한

과천 '별별 극장'이 공식 개관 행사를 준비하며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텀블벅에서 진행되는 이번 펀딩의 목표금액은 200만 원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위해 조심스레 진행하는 이번 개관 공연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거리두기 영화제'

7월 10일(금) 4시부터 1부 <유월>(25min), <별들은 속삭인다>(19min)이 상영된다.  7시 30분에는 2부로 <구르는 돌처럼>(71min)과 <자그마치 뮤직비디오>(10min)가 이어진다.

일주일 사이를 두고 7월 17(금)에도 같은 프로그램이 다시 상영된다.

'거리두기 영화제'에서는 여선화, 박소현, 전쥬드 감독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했다.

두 번째, 이야기 공연

7월 31일에는 안데르센의 <그림 없는 그림책>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달빛이 그리는 그림, 귀로 떠나는 여행> 공연이 있다. 이 작품은 더 이상 그릴 이야기가 없어 고민에 빠진 화가에게 달이 찾아오는 데서 시작한다. 달은 그에게 세상 곳곳의 전설과 동화들을 들려준다.

세 번째, 연주

8월 13, 14일 이틀간 목소리 연주가 김진영과 중동타악 연주자 김민석이 협주 '마주하다'로 관객을 만난다.

별별극장 개관 공연은 모두 '생활 거리 두기' 정책에 따라 공연마다 40여 명으로 관객 수가 한정돼 있다.

별별극장 개관공연 펀딩 바로가기

 

 


별별극장 과천에서 하나밖에 없는 창작공간 겸 소규모 극장. '빛나는 사람들의 별별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과 사람, 마을이 만나는 곳.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별별극장을 채우고, 별별극장에서 창작되는 예술로 마을과 함께 살아갈 것을 지향한다. 만남의 공간, 창작의 공간, 기회의 공간으로 매달 1회 이상의 기획공연, 다양한 예술장르의 협업,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신진예술가와 마을 사람들의 창작/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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