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내 무단 방치차량 견인및 자전거 수거

2022-05-04     최성범 기자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4월19일부터 4월29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무단 방치된 차량, 자전거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 결과 자동차 5대, 자전거 26대를 견인 또는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민불편 해소와 코로나 엔데믹을 대비하여 시민이 찾고 싶은 공원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사와 시는 협의하여 홍보물 설치, 20일 이상의 계도기간 종료 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대상(차량 5대, 자전거 26대)에 대해 견인·수거하였다.

관문

견인차량은 추후 주인에게 통보하고 별도의 조치가 없을 경우 공매, 폐차 등 절차를 진행한다. 자전거는 처분예정공고 기간 내 주인이 회수하지 않을 경우 폐기, 기증 등 처분절차를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공원 내 방치차량들이 꾸준히 발생하여 이번 일제단속 이후에도 무단 방치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실시하여, 시민을 위한 쾌적한 생태공원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