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넷] 과천시는 올해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8개 사업을 선정하고 7천800만원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이재영 부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기금 지원 신청단체의 사업 내용 및 기금 사용 목적의 적합성 등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양성평등 지원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일‧가정 양립지원, 건강가정 지원 등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중장년을 위한 양성평등 부부워크숍’ 등 5개 신규 사업과, 과천도 사업 중 사업의 연속성을 인정받은 바르게살기협의회 과천시협의회 ‘양성평등 미래인식전환사업’ 등 3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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