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는 자족도시 미래 준비위해 새로운 도약 준비”
상태바
“기해년 새해는 자족도시 미래 준비위해 새로운 도약 준비”
  • 강경원 기자
  • 승인 2019.01.02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시장, 신년사 통해 포부 밝혀…“참여와 소통으로 하나되는 도시 만들겠다”

[과천넷=강경원 기자] “기해년 올해 시민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성장과 자족도시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과천 시장은 2일 올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며 “첨단산업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첨단산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산업분야 기술 성장 지원을 하는 동시에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에 발표된 과천동 개발사업이 그간 정부 주도로 진행된 여타 개발사업과 달리 정부 주도의 사업 제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 아니라 과천시의 요구가 관철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개발이익 상당 부분을 원도심에 집중 투자 해 과천시 전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과천-우면산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간 연결도로 신설, 과천-송파간 민자도로 노선 연장,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추진 지원, 과천-위례선 노선 연장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서울시와 협의해 나가겠다”며 “과천대로 일부구간 지하화 및 입체개발 등을 통해 현재의 도심과의 녹지축 및 생활권을 연계함으로써 과천시 단절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에 따르는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어 과천시민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현재 진행중인 5개 단지 재건축사업은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한 도시계획 철학을 보지(保持)하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비사업을 추진중인 5개 단지와 주암동 장군마을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역시 투명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시장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어린이집에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고 보육교사 처우를 개선하는 한편 맞벌이부부 육아지원을 위한 아이돌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며 “첨단산업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첨단산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산업분야 기술 성장 지원을 하는 동시에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참여와 소통으로 하나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소통마당’, 각종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