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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매입하라! 중러미 화폐전쟁달러에 대항하여 화폐주권을 찾으려는 중 러의 움직임
  • 과천넷
  • 승인 2018.11.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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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넷]

미국 지질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금생산량은 중국이 440톤으로 1위 러시아가 255톤으로 3위를 미국은 245톤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로벌리서치(Global Research) 편집장 초쓰도프스키(Prof.Michel Chossudovsky) 교수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구매를 매개로 화폐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러 양국이 금보유 증대로 자국 화폐의 주권을 확보하려 하지만 이들의 의도가 관철되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중-러에 맞서 미국은 다양한 시장조작 기구를 통해 이를 교란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러시아는 국내 금 생산량을 늘렸고 그 중 상당 부분은 자국 중앙은행이 구매하고 있다. 2017년 미국지질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금 생산량(단위 metric tons)은 중국 440톤으로 1위, 러시아 255톤으로 3위, 미국 245톤으로 4위에 이른다. 금 보유고는 중국이 2,000톤 러시아 5,500톤 미국 3,000톤이다. 세계 총생산은 3,150톤이며 세계 총보유고는 54,000톤이다.

 

쵸 교수는 “중국과 러시아 측의 이러한 시도는 달러 헤게모니에 도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목표는 위안과 루블의 가치가 금의 가격과 연계되는 금본위 자국 통화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 양국은 달러 표시 국채를 팔고 있으며 중국은 대규모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광범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실물 금을 보유하고도 달러 헤게모니를 피하여 통화정책 상의 국가 주권을 보장받는 것은 쉽지 않다. 또 국제 금시장을 통제하기 쉬운 것도 아니다. 금의 가격은 몹시 불안정하다. 미국의 금융기관은 물리적인 금을 소유하지 않고도 러시아와 중국에 대항 할 수 있다. 이는 적나라한 공매도를 포함한 다양한 투기수단을 통해 금 및 외환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쵸 교수는 “금 시장은 실제 금 거래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금 가격의 단기적인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수 많은 보증서, 금인덱스 펀드, 금증서, OTC 금파생 상품(옵션 스왑 및 선물 포함)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금 시장을 조작하는 데 사용한다”고 그 이유를 들었다.

바야흐로 미 중 러간 금융 전쟁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중앙은행 및 기타 금융운영자들도 국제 금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 그들 또한 금 시장의 특징인 불안정성과 조작 환경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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