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찜질팩 ‘사랑의 곡물주머니’ 과천시내 홀몸노인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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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찜질팩 ‘사랑의 곡물주머니’ 과천시내 홀몸노인들에 전달
  • 과천넷
  • 승인 2018.11.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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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동주민자치위원회, 천연찜질팩 60개 제작, 28일 전달 예정

[과천넷] 과천시민들이 홀로 생활하는 지역내 노인들에게 ‘사랑의 곡물주머니’를 전한다.

과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8일 홀몸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차리기’ 행사에서 사랑의 곡물주머니 60개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과천동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8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곡물주머니 60개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이번에 제작한 곡물주머니는 꼼꼼히 손바느질한 천 주머니에 팥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전자레인지에서 1분가량 데우면 20~30분 정도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레인지에서 데워 재사용이 가능하며, 어깨나 허리, 무릎 찜질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신희백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곡물주머니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곡물주머니 제작에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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