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 공개 관측회에 3천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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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공개 관측회에 3천명 몰려
  • 최성범 기자
  • 승인 2018.02.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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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과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이 지난달 31일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에서 공동 개최한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에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달이 1년 중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과 한 달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그리고 개기월식이 한 번에 일어나는 현상이 35년 만에 눈 앞에 펼쳐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천문학자와 천체사진가 등의 개기월식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관람객들은 과학관 곳곳에 설치된 30여대의 소형망원경을 이용해 자유롭게 달 관측을 하고, 달‧별자리 큐브 만들기, DSLR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사진 촬영 등 월식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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