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처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배롱나무. 충효탑에서 양재천 방향으로 조금만 보면 발견할 수 있다.
나무 가지 사이를 간지르듯이 손끝으로 간지럼을 태우면 가지 끝에 달린 꽃들이 까륵까륵 웃듯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단다. 한참 연애할 때 사랑의 표시로 옆구리를 간지럽히던 옛 첫사랑이 생각난다.
한창 아름다움을 자랑할 수 있는 시기이지만 중앙공원에는 한 그루 밖에 없다는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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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처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배롱나무. 충효탑에서 양재천 방향으로 조금만 보면 발견할 수 있다.
나무 가지 사이를 간지르듯이 손끝으로 간지럼을 태우면 가지 끝에 달린 꽃들이 까륵까륵 웃듯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단다. 한참 연애할 때 사랑의 표시로 옆구리를 간지럽히던 옛 첫사랑이 생각난다.
한창 아름다움을 자랑할 수 있는 시기이지만 중앙공원에는 한 그루 밖에 없다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