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자로 공사재개 승인
2단지 재건축 공사가 재개됐다.
2단지 재건축 조합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으로부터 14일자로 공사재개 승인 공문을 수령함에 따라 석면해체 및 건축물 철거 공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우선 석면조사가 완료된 8개 동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초까지 철거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11월말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석면 재조사 결과 총 시료채취 167개 지점 중 복합상가 3개 지점에서 석면이 검출되면서 안양지청으로부터 지난 9월13일자로 철거작업 중지 및 석면 재조사 명령을 받아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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