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며 그리다
세계적인 거리예술가 유킨코 아키라가 별양동 우물터에 등장했다. 그는 테크노 음악에 맞춰 신명나게 춤을 추면서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려냈다. 그가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세계인들의 평화를 위해 기획한 "We are all one!" 등이다. 율동과 어우러진 그의 그림은 관객들의 눈길을 완전히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유킨코 아키라는 일본 태생 거리 예술가다. 2000년 도쿄예술대학교 2학년 때 하라주쿠에서 "Street Art Program"을 처음 선 보인 후 2003년에는 본격적으로 리듬 페인팅 공연 "유킨코 아키라"를 시작했다.
일본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던 유킨코 아키라는 2007년부터 세계 무대로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아일랜드, 영국 태국,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오스트레일리아 등 각지에서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출처: 유킨코 아키라 홈페이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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