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양육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및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아이의 행복이 곧 과천시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보육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가족, 어린이집, 센터 활동 부문 등 3개 부문의 총 331건의 응모작을 접수했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행복한 등원맞이’(공원마을 어린이집),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나연수 씨) 등 대상 2점과 최우수작 3점, 우수상 3점을 선정하고 이날 시상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신계용 시장과의 육아공감 토크쇼, 힐링공연 투맘쇼 등도 진행돼 참석자들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육아 및 보육 지원 시설 운영 이외에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양육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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