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여성합창단 (지휘 박지운) 콰이어시리즈 3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하는 파크콘서트>가 9월 8일(금) 오후 8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과천문화재단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파크콘서트는 공연장을 벗어나 녹음이 가득한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레파토리의 곡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병희의 ‘밀양아리랑’과 ‘강강술래’ , 조혜영의 ‘회상’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 ‘바람이 분다’, ‘그리움만 쌓이네’ , ‘달의 몰락’ 등을 합창 무대로 구성하여 풍성한 음색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바리톤 솔리스트 ‘권용만’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솔리스트 ‘전진희’, ‘이다정’이 각각 듀엣을 이루어 오페라 ‘돈 조반니’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고자 한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하는 파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천 시 행사 일정이 변동 혹은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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