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쓱싹싹 그림책콘서트’ 시리즈 <떴다! 세계 음악 여행>이 오는 9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 9월 2일 토요일 15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떴다! 세계 음악 여행’이라는 제목처럼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쓱쓱싹싹 그림책콘서트’ 시리즈로 제작된 본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영아부터 유아까지 공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 시리즈는 매 회차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9월에 진행하는 <떴다! 세계 음악 여행> 또한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덧붙여 이번 공연은 아람북스의 콘텐츠(그림책)를 지원받아 교육적으로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음악과 연기 그리고 영상이 함께 그림책의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시각적, 청각적인 예술을 통해 눈앞에서 동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성택은 “어린아이들이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한 공연이다.”라며 “과천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쓱쓱싹싹 그림책 콘서트 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공연은 <음악 속 동물을 찾아봐요(예정)>로 11월 3일(금), 4일(토)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놓친 관객들이라며 11월에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을 꼭 관람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