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축제 총감독 유병훈 감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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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축제 총감독 유병훈 감독 임명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3.03.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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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대표이사 박성택)은 2023 과천축제 총감독으로 유병훈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총감독으로 선정된 유병훈 감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임기를 받아 2023 과천축제 방향성 및 주제를 비롯하여 공연 프로그램 기획 등 과천축제를 전체적으로 디자인한다. 30여 년간 다수의 축제·이벤트 기획 및 연출 경력을 지닌 유병훈 감독은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문화행사’ 등 대형행사를 총괄하였으며 ‘2019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행사’, ‘2022 연천 고구려문화유산 전시 및 유엔군 참전 기념행사’ 총감독을 역임하였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사단법인 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 이사직을 맡아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병훈 감독은 “과천축제는 국내 최초 거리예술축제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야외공연예술축제가 발전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지나 2022년 축제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종합공연예술축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2023 과천축제는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가 대중성과 참여성을 높일 수 있는 퀄리티 있는 퍼포먼스와 공연에 집중하여 과천시민에게 더욱 큰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것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적으로도 안정적인 과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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