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는 1월 17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들과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전달식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각종 재난·재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과천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웅 의장을 비롯해 우윤화 부의장, 이주연 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에 기부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 운동은 190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의 생명 운동이지만 경기도 납부율은 저조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웅 의장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돕고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의 사랑과 나눔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과천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과천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