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외부 전문위원 4명과 공사 경영부문장 및 인권경영팀장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인권경영 계획 및 추진사항 점검, 인권영향평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하는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외부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인권영향평가’ 서면심사를 진행했으며, ‘고용상의 비차별, 산업안전 보장’ 등 기관운영 분야와 ‘사회약자 이용편의시설 보장, 지역주민 환경보호’ 등 주요사업 분야의 인권증진을 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9년부터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2년에는 14명의 인권경영추진단을 구성하여 평가지표를 검토한 후 기존 176개에서 222개로 대폭 확대하고 평가 대상사업도 기존 1개에서 3개 사업소로 확대하는 등 인권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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