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치매진단자에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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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치매진단자에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교육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2.08.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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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관내 어르신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꽃 생활화 체험교육'은 과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쉼터에 참여하고 있는 경증치매진단자와 보호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다.

꽃 생활화 교육
꽃 생활화 교육

이번 교육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3회 과정으로 과천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소속 강사의 진행으로 ‘허브 바구니 가든’, ‘다육 디쉬 가든’, ‘꽃과 상추 미니 가든’ 만들기 체험 등 가정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 가꾸기로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치매가족 보호자들은 ‘치매가족과 집에 있다보면 다툼이 생기기 마련인데, 꽃 생활화 교육을 통해 식물을 매체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꽃 생활화 체험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센터가 반려식물 가꾸기 문화확산을 위해 과천시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한 교육사업이다.

문의: 과천시치매안심센터 02-2150-3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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