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신임 과천시장은 전임 민선7기의 시정구호인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시정 구호 교체를 위해 인력과 시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의 내실을 기하는데 더욱 힘 쏟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신계용 시장이 민선 6기 재임시 개발한 도시 브랜드인 '아이엠 과천(IAM)'이라는 BI와 상징물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아이엠과천은 'Innovation, Active, Mind'의 첫 글자와 과천을 함께 쓴 것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과천, 혁신과 활기찬 마음으로 힘차게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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