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만을 바라보며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하이엔드 과천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 신계용 시장이 1일 취임 선서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신 시장은 "4년 동안 겸손한 자세로 좌고우면하지 않으며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며 다시 도약하는 과천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협치형 주민자치로 시민주권시대 ▲스마트 도시 구축 전략 수립및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으로 미래선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돌봄 공동체 구현및 미래형 교육 복지 추진 ▲관문 제2체육관 건립및 문화예술인 적극 지원 ▲환경사업소 이전 조속 해결 ▲ 정부과천청사앞 유휴지 시민에 환원 ▲GTX C, 위례선 등 교통대책 조속 추진 등의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관내 단체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 과천시 공무원, 시민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최성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