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은 지방선거일입니다. 과천넷은 선거에 앞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후보자들과의 서면 인터뷰를 순차적으로 게재합니다.
인터뷰는 시도의원 출마자들에게 동일한 설문지를 배포해 이메일로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게재순서는 편집의도와 무관한 답변 도착순서이며, 답변 내용은 편집 또는 가감 없이 그대로 게재합니다.) 1회 박주리 후보(민주, 나선거구), 2회 안영 후보(무소속, 나선거구)에 이어 3회는 황선희 후보(국민의힘,나선거구)와의 서면인터뷰입니다. <편집자주>
<인터뷰 일문일답>
1. 본인을 소개해주십시오. 그동안의 경력, 성격이나 평소 관심사, 했던 일, 하는 일, 과천과의 인연 등.
과천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과천의 미래를 바꾸는 중차대한 시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과천은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명성이 무색해 질 정도로 명품 도시의 명예가 실추된 게 현실입니다. 살기 좋은 1위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 문화를 만들어 선한 정치로 과천의 미래에 희망을 드리는 과천시 시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큰 아이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16년 전 깨끗한 환경을 찾아 과천으로 이사 온지 3달만에 극심한 아토피로 고통받던 아이의 아토피가 눈에 띄게 호전되어 과천의 깨끗한 환경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과천에 정착, 좋은 이웃들과 품앗이로 두 아이 모두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우리 가족 모두 과천이라는 도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진로교육법이 제정되고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센터를 개설하여 중학교 과정 중 한 학년을 자유학년제가 국가차원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서초구의 진로직업 체험센터의 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의 진학과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었고 나아가 교육전문 강사로서 다양한 계층에게 교육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교육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싸우지 않고 협력하는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바르고 선한 정치를 실현 낼 것입니다.
2. 본인이 반드시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본인은 과천에 16년간 거주하면서 아이를 키우며 교육의현장, 지역단체 등 과천지역 활동에 동참하였습니다. 교육청 지정기관과 교육연수원등에 근무를 했으며 교육전문강사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명품도시의 근간은 교육입니다. 명품도시 1위 과천의 완성을 위해서 현재 과천의 산적한 교육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 할 적임자가 필요합니다.
3. 현재 과천의 문제는 무엇인지 세 가지만 들어주십시오.
1). 중학교 배정문제 2). 청사 유휴부지 시민의 품으로 완전 환원 3). 하수 종말처리장 원안고수
4. 당선될 경우 꼭 하고 싶은 일 세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1). 초등학교의 조식 급식 제공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엄마의 아침 시간을 챙겨드리겠습니다
2). 과천청사 유휴부지를 과천시민의 품으로 완전하게 돌려드리겠습니다.
3). 송전탑 지중화로 과천시민 건강을 챙겨드리겠습니다 (6단지, 문원동?)
5.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참여해서 바꿔야 합니다.
잘못된 것을 바꾸는 일이 선한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선한 정치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 황선희 후보 프로필: 1970년생, 별양로 거주, 고려대 교육대학원 졸, 교육전문 프리랜서 강사, 과천미래포럼 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