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누가 나오지?]1. 박주리후보(나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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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누가 나오지?]1. 박주리후보(나 선거구)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2.05.21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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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1일은 지방선거일입니다. 과천넷은 선거에 앞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후보자들과의 서면 인터뷰를 순차적으로 게재합니다.

인터뷰는 시도의원 출마자들에게 동일한 설문지를 배포해 이메일로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게재순서는 편집의도와 무관하며, 설문지 내용은 편집 또는 가감 없이 그대로 게재합니다.) 1회는 박주리후보(더불어민주, 나선거구)와의 서면인터뷰입니다. 

 

1. 본인을 소개해주십시오. 그동안의 경력, 성격이나 평소 관심사, 했던 일, 하는 일, 과천과의 인연 등. (200자이내)

박주리 후보
박주리 후보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 8년 경력과 의료서비스 스타트업 경력으로 과천 시민의 보건복지를 책임지기 위해 나왔습니다. 또한 기후위기 문제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 과천의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왔습니다. 정치인은 지금 마주한 문제 해결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그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2. 본인이 반드시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 200자 이내)

저는 책임감이 강하고 언제나 똑소리 나게 일을 처리합니다. 또한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공익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습니다. 간호사와 회사원 시절에도 타성에 젖거나 사익을 기준으로 일하는 것을 가장 경계했기에 저는 과천 시민들께 가장 필요한 인재라 감히 자신할 수 있습니다.

3. 현재 과천의 문제는 무엇인지 세가지만 들어주십시오.

과천은 짧은 시간 내에 폭발적인 인구 성장이 예견되는 상황이지만 그에 비해 생활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첫째, 교육과 보육에 대한 인프라, 즉 어린이집, 유치원, 중학교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둘째, 응급상황을 비롯해 언제든지 과천 안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급의료시설(대학병원 등)과 그에 따른 사회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셋째, 베드타운에서 자족도시로 나아가려면 과천 시내에서도 충분히 먹고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4. 당선될 경우 꼭 하고 싶은 일 세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공약보다는 어떤 자세로 임하고자 하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월간 박주리’ 발행으로 저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시민들께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항상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둘째, 임기 동안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의 만남’을 100회 추진하겠습니다. 의회에 앉아서 하는 정치가 아닌 시민께 찾아가고 발로 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셋째, 조례 발의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겠습니다. 조례에 반드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성장하는 도시 과천에는 앞으로도 수많은 이슈가 생겨날 것입니다. 이런 수많은 이슈를 힘있게 처리할 젊은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단순히 나이만 젊은 정치인이 아닌,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청년의 정신으로 일할 사람입니다.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믿음을 보내주시는 만큼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주리후보 프로필: 1985년 출생, 원주암길 거주, 한양대 간호학과 졸,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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