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선거, 김종천 현 시장과 신계용 전시장 대결..신 전시장 경선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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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선거, 김종천 현 시장과 신계용 전시장 대결..신 전시장 경선 압승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2.05.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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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과천시장 경선은 김종천 현시장(더불어민주)과 신계용 전 시장(국민의힘) 간의 대결로 확정됐다.

김종천 현 시장
김종천 현 시장(민주)
신계용 전 시장(국민의 힘)
신계용 전 시장(국민의 힘)

 

 

 

 

 

 

 

 

 

신계용 전 시장(58)은 5자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로 7일 확정됐다. 

신 후보는 5~6일 이틀간 실시된 100% 시민여론조사 경선에서 고금란(49) 과천시의회 의장, 김기세(59) 전 과천시 부시장, 박재영 (59) 전 국민의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허정환(56)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눌러 경선에서 승리했다.

신 후보는 득표율 52%를 기록한 반면 고금란 후보는 신 후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20%대 초반을 기록,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기세, 허정환, 박재영 예비후보 순이었다. 

100% 전화 여론조사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신후보가 승리한 것은 시장을 역임하고 지난 총선에도 출마하는 등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았던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김종천 현 시장은 이미 지난 22일 단수공천을 받은 데 이어 29일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장 선거는 김종천 현시장과 신계용 전 시장의 양자대결로 치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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