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윤석열 57.59%, 이재명 39.23%...투표율 84.88%
상태바
과천시 윤석열 57.59%, 이재명 39.23%...투표율 84.88%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2.03.10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천 시민들은 84.8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57.59%의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당선이 확정됐다. 10일 오전 개표율 100% 기준으로 윤 당선인은 48.56%(1639만4815표)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7.83%(1614만7738표)를 0.73%포인트(24만7077표) 차로 눌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37%(80만3358표)를 득표해 3위. 4위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0.83%)였다.

과천시에선 유권자 6만3,841명 가운데 5만4,194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84.88%을 기록했으며, 유효투표는 5만3,705표, 무효 489표, 기권 9,647표로 나타났다. 이중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57.59%(30,394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9.23%(21,072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44%(1,31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동별로 보면 윤후보는 과천시 6개동 모두에서 이재명 후보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중앙동이 63,21%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그 다음이 별양동(60.17%), 갈현동(58.85%), 부림동(58.29%), 과천동(55.89%)등의 순이었다. 문원동은 49.09%로 윤 후보와 이 후보 간의 득표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같은 선거결과가 오는 6월1일로 예정된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