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공간 '비행지구'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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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공간 '비행지구' 문을 연다
  • 최성범 기자
  • 승인 2021.11.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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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에 청년을 위한 공간이 처음 문을 연다.

과천시는 오는 18일 고려빌딩(중앙로129) 5층에 마련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비행지구 개소와 관련해 “과천시에 오롯이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곳 비행지구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더욱 크게 키우고, 진로설정, 취업과 창업, 취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행지구는 만19세에서 만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교류공간, 휴게공간, 작품 전시 및 기록 공간, 사무공간, 회의 및 교육 공간, 소모임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MBTI, 퍼스널컬러 진단, 명사특강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18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명사 특강도 진행된다. 다니엘 린데만은 해외 생활 경험과 더불어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소식 행사 및 명사특강은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생중계 시청은 인스타그램 ‘비행지구’ 계정에서 사전 신청하면 개별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행지구에서 실시되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비행지구’ 계정을 통해 계속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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