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달부터 과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청년 마음다방’을 매월 1회 진행한다.
과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의 변화, 경제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5일 밝혔다.
청년 마음다방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2월 23일 화요일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명상 프로그램, 내 마음의 비타민’이 진행된다.
‘명상 프로그램, 내 마음의 비타민’에서는 불안, 우울, 무기력과 같은 정서적 불편감을 명상과 호흡을 통해 배출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마음을 편안히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내면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2월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는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 10명까지이며, 신청 방법 및 문의는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kcmhc.or.kr) 커뮤니티> 온라인 교육 또는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2-504-4440)로 하면 된다.
‘청년 마음다방’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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