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마을활동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갖춘 인재 33명을 배출했다.
시는 3일 17시, 시청 대강당에서 ‘터 무늬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수료한 33명의 시민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터 무늬학교’는 과천시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치분권이 점차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추어 실질적 주민자치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민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과 나 △소통과 협력 △마을자치를 구현하는 주민자치회 세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80% 이상 출석한 교육대상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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