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3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총동원 제4차 합동 방역에 나서 과천시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 방역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과천시민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합동 방역 작업을 위해 시민의 왕래가 잦은 중앙동 별양동 중심 상가지역 내 상업용 빌딩 23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방역에 참여한 시민들은 건물 상가 등의 출입구와 승강기, 공중화장실 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을 소독했다.
과천시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3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확산이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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