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매주 화요일 시민회관에서 전인적 은퇴설계 진행…26일에는 토크 콘서트도 열어
[과천넷] 과천시가 5060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인생설계를 위한 영역별 진단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는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저녁 7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도전하라! 신중년’이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은퇴설계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토크콘서트는 45세 이상의 과천 시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8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재무, 건강, 소통, 경력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버킷리스트 및 은퇴 후 고민거리 등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이 진행된다.
은퇴설계 교육과정은 45세 이상의 과천 시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30명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가족과의 소통, 건강‧직업‧재무 분야의 설계뿐만 아니라 은퇴 후 100세까지 약 35만 시간에 대한 시간을 설계하는 전인적 은퇴설계 과정이 진행된다.
각 영역별 진단을 포함한 강의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기간 중에 매주 화요일마다 시민회관 2층 세미나룸1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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