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지구 비대위, '추가부담금 항의 궐기대회'...5월 1일 11시 시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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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지구 비대위, '추가부담금 항의 궐기대회'...5월 1일 11시 시청 앞
  • 과천넷
  • 승인 2020.04.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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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측, 세대당 1억 원 상당 분담금 할당

과천주공아파트 7-1지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회원 400여 명이 5월 1일(금) 11시 과천시청사 앞에서 '과천주공7-1 추가분담금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의 주된 목적은 7-1조합(조합장 윤규갑)이 세대 당 약 1억 원 상당의 분담금을 매긴 데 대한 항의다.

또한 비대위는 7-1 재건축 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조합장이 전횡을 하며 각종 위법, 부당행위를 저질러 왔다고 주장한다.

비대위측은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 위원회를 구성했다. 비대위는 29일 오후 8시 현재 총 조합원 740여 명 중 400여 조합원이 이미 비대위에 가입했으며 속속 가입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다음은 비대위의 성명서 원본이다.

그동안 과천 관내 곳곳에서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추가 부담금에 대해 갈등이 불거진 것이 한두 번이 아니나, 반대 조합원들이 모여 시청 앞에서 궐기대회를 여는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이번 궐기대회에 대해 7-1 조합 측이 어떤 답을 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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