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과천 시의원들, 윤미현 의원 탈당 비판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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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과천 시의원들, 윤미현 의원 탈당 비판 성명
  • 과천넷
  • 승인 2020.04.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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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미현 의원의 탈당 선언(3.30)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당 이소영 후보 선거 운동 중인 과천시 민주당 도의원과 시의원(2020.03.31)

과천시의회 윤미현 시의장은 지난 30일 갑작스럽게 탈당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윤 의원은 탈당에 이어 민생당 김성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의원들은 “윤미현 의원의 탈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응원하는 많은 시민과 당원들에게 심려와 실망을 안겨 준 데 대해 사과한다"며, “민주당을 떠나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고 타당의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윤미현 의원 개인의 정치적 결정을 만류할 생각은 없으며, 부디 지금의 선택에 후회 없는 길을 걷길 기원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저희 과천시 시·도의원들은 이소영 후보와 함께 흔들림 없는 원팀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조기 극복하고 흔들리는 경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힘 있는 여당의 승리를 위해 4.15총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3월 30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38.3%로 통합당 신계용 후보(31.3%)를 앞서고 있으며 민생당 김성제 후보(15.7%)와 정의당 황순식 후보(3.2%)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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