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당분간 전국 교회 예배 중단"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31번째 환자가 신천지예수교 교회를 방문해 400여 명이 동석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신천지가 당분간 전국 교회의 예배와 모임을 하지 않기로 했다. 확진자가 방문한 해당 교회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과천시 소재 신천지 교회도 예배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 소재 신천지 교회의 경우, 다중 방문 시설인 이마트 등이 함께 있는 건물에 입주하고 있어 과천시 당국의 신속한 대책이 요구된다. 시민들 또한 경각심을 가지고 크게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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